억세스위, DSK 2025서 자체 개발 무인항공기 제품군 공개한다... “동남아·중동 등에 적극적인 수출 노력 전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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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06 11:25 조회1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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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억세스위(ACCESSWE Inc., 대표 이준범)는 오는 2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억세스위는 수직이착륙 고정익 무인항공기 전문 제조업체이다. 설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복합소재, 비행체, 지상통제장비 제작 등 무인항공기 체계 전반을 아우르는 개발 및 제조역량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 체계를 공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날개폭 2~4m, 자체중량 15~50kg 정도의 소형 무인항공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고, 민·관·군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무인항공기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수직이착륙 고정익 무인항공기는 회전익 항공기의 장점인 좁은 공간에서의 이륙, 착륙 능력과 고정익 무인항공기의 장점인 빠른 속도, 넓은 운용반경, 장시간 체공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감시정찰, 예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억세스위는 이러한 무인항공기 체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개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중 중계 및 통제권 이양 등 통신 기능, 함정 등 이동체에서의 무인항공기 운용 기능, 사용자 친화적인 지상통제장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무인항공기 제품군으로는 △V270 △V300 △V370이 있다. 이 중 V270은 날개폭 2.9m, 전기 추진 방식의 무인항공기로, 방위사업청 해안정찰용 무인항공기 사업에 참여하여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결과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한 제품이다. 안정적인 비행 성능으로 정부기관 및 방산업체 비행 용역에도 투입된 바 있으며, 체공시간 연장 등 성능 개량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해양 감시, 산불 감시, 예찰 등 활용 분야 확대와 함께 수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이준범 억세스위 대표가 DSK 2025 현장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날개폭 3m, 전기 및 내연기관 추진 방식의 무인항공기인 V300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체공시간 4시간, 통신 중계 및 통제권 이양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V370은 날개폭 3.9m, 전기 및 내연기관 추진 방식의 무인항공기로,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인 유인 헬기와 무인 헬리콥터의 협업 체계로 개발되어 육군에 납품되었다. 체공시간 3시간, 통신 중계 및 통제권 이양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속력이 빠른 유인 헬기와의 협동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최고 시속 170km로 비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아울러 고성능 EO/IR 카메라를 탑재하여 원거리에서의 표적 탐지, 인지, 식별 능력을 갖추고 있는 체계다.
억세스위는 2020년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체계를 육군과 해병대에 납품한 바 있다. V270이 지금의 모습과 성능을 갖추기 이전, 그 모태가 된 과거의 V270이 바로 그것. 당시 납품된 제품들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현재도 일선에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KAI)와 함께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에 참여하여 '헬기-무인기 연동체계'의 무인기, V370을 육군에 납품했다. 이에 대해 억세스위 측은 “무인체계를 유인체계와 연동하여 운용한다는 새로운 개념으로 그 상징적 의미가 깊은 사업이었으며, 긴 체공시간과 빠른 최고속력을 충족하기 위한 고난이도의 개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지난 2020년 신속시범사업인 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의 전력화가 확정되어 해안정찰용 무인항공기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억세스위는 기존 V270의 성능을 대폭 개량한 새로운 V270으로 사업에 참여하였다. 2023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진행된 시험평가에서 모든 요구사항 항목을 충족, 일부는 상회하는 성능을 보이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같은 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V300 체계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현재 시험평가 단계를 앞두고 자체 성능 시험을 진행 중이다.
V300 │제공-억세스위
지난해에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V270 체계의 다변화를 통한 수출용 모델 개발에 착수했으며, 동남아시아, 중동 등 해양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억세스위 관계자는 “현재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억세스위 무인항공기 체계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자사의 무인항공기 제품군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들로,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개발진과 엔지니어들이 상시 근무하고 있어 성능개량과 정비, 빠른 고객 응대 등 사후관리가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억세스위는 자체 개발한 대한민국의 무인항공기 체계가 국제 방산 시장에서 신뢰성, 성능, 가격 면에서 타 국가들의 제품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실제 수출 성과로 대한민국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10주년을 맞은 드론쇼코리아가 ‘DSK’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드론의 무한한 확장’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드론(농업, 공간정보, 안전/보안, 배송/물류, 건설업, 교통관제 등) ▲로보틱스(무인기, 휴머노이드, 지상/해상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센서, 기타 S/W 및 부품 등) ▲미래 항공/모빌리티(UAM/AAM, 버티포트, 지상관제, 운영S/W, 통신, 인증 등) ▲평화 유지/안보(대테러 및 평화 유지를 위한 드론의 활용, 전투체계의 자율화 및 고도화 등) ▲5차 산업혁명(인공지능, 기계학습, 원격/자율주행, 신재생에너지, 지속가능성 등) ▲항공우주(저궤도위성, 원격탐사, 위성항법, 우주발사체, 우주 스타트업, 민간우주 개발사업, 우주 활용 등)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억세스위는 수직이착륙 고정익 무인항공기 전문 제조업체이다. 설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복합소재, 비행체, 지상통제장비 제작 등 무인항공기 체계 전반을 아우르는 개발 및 제조역량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 체계를 공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날개폭 2~4m, 자체중량 15~50kg 정도의 소형 무인항공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고, 민·관·군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무인항공기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수직이착륙 고정익 무인항공기는 회전익 항공기의 장점인 좁은 공간에서의 이륙, 착륙 능력과 고정익 무인항공기의 장점인 빠른 속도, 넓은 운용반경, 장시간 체공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감시정찰, 예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억세스위는 이러한 무인항공기 체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개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중 중계 및 통제권 이양 등 통신 기능, 함정 등 이동체에서의 무인항공기 운용 기능, 사용자 친화적인 지상통제장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무인항공기 제품군으로는 △V270 △V300 △V370이 있다. 이 중 V270은 날개폭 2.9m, 전기 추진 방식의 무인항공기로, 방위사업청 해안정찰용 무인항공기 사업에 참여하여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결과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한 제품이다. 안정적인 비행 성능으로 정부기관 및 방산업체 비행 용역에도 투입된 바 있으며, 체공시간 연장 등 성능 개량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해양 감시, 산불 감시, 예찰 등 활용 분야 확대와 함께 수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이준범 억세스위 대표가 DSK 2025 현장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날개폭 3m, 전기 및 내연기관 추진 방식의 무인항공기인 V300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체공시간 4시간, 통신 중계 및 통제권 이양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V370은 날개폭 3.9m, 전기 및 내연기관 추진 방식의 무인항공기로,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인 유인 헬기와 무인 헬리콥터의 협업 체계로 개발되어 육군에 납품되었다. 체공시간 3시간, 통신 중계 및 통제권 이양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속력이 빠른 유인 헬기와의 협동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최고 시속 170km로 비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아울러 고성능 EO/IR 카메라를 탑재하여 원거리에서의 표적 탐지, 인지, 식별 능력을 갖추고 있는 체계다.
억세스위는 2020년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체계를 육군과 해병대에 납품한 바 있다. V270이 지금의 모습과 성능을 갖추기 이전, 그 모태가 된 과거의 V270이 바로 그것. 당시 납품된 제품들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현재도 일선에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KAI)와 함께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에 참여하여 '헬기-무인기 연동체계'의 무인기, V370을 육군에 납품했다. 이에 대해 억세스위 측은 “무인체계를 유인체계와 연동하여 운용한다는 새로운 개념으로 그 상징적 의미가 깊은 사업이었으며, 긴 체공시간과 빠른 최고속력을 충족하기 위한 고난이도의 개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지난 2020년 신속시범사업인 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의 전력화가 확정되어 해안정찰용 무인항공기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억세스위는 기존 V270의 성능을 대폭 개량한 새로운 V270으로 사업에 참여하였다. 2023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진행된 시험평가에서 모든 요구사항 항목을 충족, 일부는 상회하는 성능을 보이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같은 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V300 체계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현재 시험평가 단계를 앞두고 자체 성능 시험을 진행 중이다.
V300 │제공-억세스위
지난해에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V270 체계의 다변화를 통한 수출용 모델 개발에 착수했으며, 동남아시아, 중동 등 해양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억세스위 관계자는 “현재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억세스위 무인항공기 체계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자사의 무인항공기 제품군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들로,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개발진과 엔지니어들이 상시 근무하고 있어 성능개량과 정비, 빠른 고객 응대 등 사후관리가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억세스위는 자체 개발한 대한민국의 무인항공기 체계가 국제 방산 시장에서 신뢰성, 성능, 가격 면에서 타 국가들의 제품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실제 수출 성과로 대한민국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10주년을 맞은 드론쇼코리아가 ‘DSK’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드론의 무한한 확장’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드론(농업, 공간정보, 안전/보안, 배송/물류, 건설업, 교통관제 등) ▲로보틱스(무인기, 휴머노이드, 지상/해상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센서, 기타 S/W 및 부품 등) ▲미래 항공/모빌리티(UAM/AAM, 버티포트, 지상관제, 운영S/W, 통신, 인증 등) ▲평화 유지/안보(대테러 및 평화 유지를 위한 드론의 활용, 전투체계의 자율화 및 고도화 등) ▲5차 산업혁명(인공지능, 기계학습, 원격/자율주행, 신재생에너지, 지속가능성 등) ▲항공우주(저궤도위성, 원격탐사, 위성항법, 우주발사체, 우주 스타트업, 민간우주 개발사업, 우주 활용 등)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